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한 벨기에 대사 아내의 옷가게 점원 폭행 사건 (문단 편집) == 프랑수아 봉땅 대사 한국 재발령 == 2021년 9월 3일 프랑수아 봉땅[* François Bontemps] 대사가 주한 벨기에 대사로 부임하였다. 특이한 점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이미 주한 벨기에 대사로 활동한 적이 있는 인물[* 보통 한번 대사를 지낸 나라에 또 대사로 부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콜린 크룩스]] 대사처럼 한국에서 두 번 근무한 경우는 있지만 처음 직급은 참사관, 두번째 직급이 [[주한영국대사관#대사|대사]]라서 직급 차이가 있다. 같은 직급으로 한국에서 두 번 근무한 사람은 프랑수아 봉땅이 유일하다.]이다. 그리고 전임인 피터 레스쿠이에와 다르게 한국 관련 전문가이며 대사 부인이 한국계 벨기에인인 '최자현'이다. 벨기에 외무부 측에서는 한국인에 대해 이해가 깊으며 이전에도 대한민국에서 근무한 적이 있고 부인이 한국계인 대사를 재임용시켜 피터 레스쿠이에 전 대사로 인해 손상된 [[한국-벨기에 관계|한국과의 신뢰관계]]와 이를 뒷받침하는 한국 내 벨기에 관련 네트워크를 회복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당장 벨기에 측도 한국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피터 레스쿠이에와 [[한중관계|한국과의 관계]]가 [[이웃나라/안 좋은 사이|나쁜]] 중국인인 쑤에치우 시앙 때문에 고생했다.[* 벨기에 측에서는 레스쿠이에 전 대사를 급하게 본국으로 소환한 탓에 후임자가 한국에 관한 경험이 없으면 상당히 곤란해지므로 한 번 한국에서 대사직을 수행해본 봉땅 대사를 파견한 듯하다.] 실제로 봉땅 대사가 부임된 이후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정상화되었다. 그리고 프랑수아 봉땅 대사가 재임명되자 여론의 비판적인 분위기가 사그라들고 [[한국-벨기에 관계]]의 개선을 기대하는 여론이 나타났다. 주류 의견 역시 피터 레스쿠이에를 비판하고 봉땅 대사를 환영했다. 아무래도 한국계 벨기에인 배우자 때문일 수도 있지만 벨기에 정부에서 봉땅 대사를 급격히 투입시킨 이유가 아무래도 한국 - 벨기에 간 외교 관계를 복구하고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지가 드러난 것이다보니 한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전문가가 주한 벨기에 대사로 임명되는 것을 환영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단순히 한국에서 근무한 한국 전문가라는 점[* 주한 대사를 맡기 이전에도 [[대한민국|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한국 근무 경험은커녕 한국에 대해 문외한인 레스쿠이에와 반대된다.]뿐만 아니라 재부임 직전까지 벨기에 외무부 내의 조정국장을 담당하고 있던 벨기에의 핵심인력이었던 만큼 그동안 외교적 결례에 대해 완만하게 풀어가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즉 봉땅 대사는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소방수로서 재임용의 형식으로 긴급투입된 셈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640384|#]]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iplomatiebelgium_1.png|width=100%]]}}}|| 2021년 9월 14일 주한 벨기에 대사관 홈페이지에 프랑수아 봉땅 대사의 인사말이 올라왔다. 해당 전문에는 "저희들은 위기를 헤쳐나가고 공동의 도전을 이겨내며 '''저희의 실수'''를 바로잡는 이 여정에 하나되어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라는 문장이 포함되었다. 이는 지난 대사였던 피터 레스쿠이에 부부의 만행을 의미하는 듯한 '실수'를 바로잡고자 하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